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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코너

탈모를 예방하는 생활 속 방법

by 찐여사 2022. 10. 9.

탈모의 원인은 식습관, 미네랄 부족, 약, 스트레스, 질병, 공해, 유전 등 다양합니다. 인구 1/3이 탈모로 고생하고 그중 1/3은 여성이 차지합니다. 평소 꾸준한 관리와 지혜로 탈모의 급속한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탈모를 예방하는 생활 속 방법과 관련한 여러 가지 팁을 소개해드립니다.

 

 


모발 손상 피하기

 

1. 헤어드라이기 사용 자제하기

지속적인 드라이기 사용은 머리카락의 수분 증발과 단백질 약화를 초래합니다. 머리카락이 잘 끊어지고 약해저 탈모의 원인이 되는데 이런 류의 탈모는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생기지 않습니다. 머리카락을 자연건조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한 번에 하기 어렵다면 드라이기 사용 횟수를 서서히 줄입니다.

컬링기, 핫브러시, 고데기 등 머리카락에 열을 가하는 다른 미용기기 역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니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2. 파마하지 않기

파마는 머리카락의 내부 결합 구조를 파괴했다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시 머리카락을 곧게 펴거나 구불구불하게 만드는데 화학약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약해져 힘이 없고 건조하고 잘 끊어집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머리카락이 건조하고 잘 끊어지면 탈모가 올 수 있습니다.

 

 

3. 염색약 및 화학약품 사용 줄이기

염색약을 자주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심하게 손상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염색은 최소 4-6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하고 가급적이면 머리가 세더라도 염색을 하는 것보다는 그대로 두는 것이 머리카락에 훨씬 좋습니다.

 

 

4. 머리카락 탈색하지 않기

탈색은 화학 약품이 큐티클을 관통해 머리카락의 원래 색소를 제거하는 것인데요, 탈색을 하면 머리카락의 구조가 변해 쉽게 상하고 머리카락을 약하게 하여 탈색한 머리를 헤어드라이어로 말리면 정말 심하게 상하게 됩니다.

 

 

5. 머리카락을 너무 세게 당겨 묶지 않기

머리카락을 세게 당겨 묶어야 하는 헤어스타일 때문에 생긴 탈모를 의학 용어로 견인성 탈모라고 하는데 예를 들어 세게 당겨 묶은 포니테일, 땋아내린 머리, 레게 머리, 땋은 머리를 매일 하면 심한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탈모의 원인이 확실하므로 100%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모발 관리하기

 

1.  순한 샴푸로 머리감기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과 두피가 깨끗해져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매일 머리를 감을 필요는 없으며 샴푸 때문에 머리카락의 피지가 씻겨 내려가므로 자주 감더라도 순한 샴푸로 머리를 감고 순한 샴푸를 사용합니다. 머리카락이 깨끗하면 머리숱이 더 풍성해 보이지만 머리카락이 더러우면 납작하게 가라앉고 잘 흐트러집니다.

 

 

2. 내 머리카락에 맞는 샴푸 찾아 사용하기

좋은 샴푸를 사용하면 건강하고 숱 많은 헤어스타일을 유지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자신의 머리카락에 맞는 샴푸를 찾습니다. 비듬이나 염색을 했다면 전용 샴푸를 사용하고 머리카락이 가늘거나 건조하거나 기름진 경우 여러 샴푸를 사용해 효과가 좋은 샴푸를 찾아야 합니다. 단백질 강화 샴푸는 모간의 틈을 채워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이 매끈하고 풍성하게 만들지만 손상된 머리카락의 복구가 어렵다는 한계는 있습니다.

 

 

3. 샴푸 성분 확인하기

샴푸의 성분표에 황사염, 파라벤, 술폰산염이 들어있는 샴푸는 피하고, 정제수 다음에 이세치오네이트, 글루코시드 등이 첫 번째로 적혀있는 샴푸를 고릅니다. 또한 순한 샴푸에 들어있는 대표적인 성분으로 설포석시네이트, 설테인, 암포아세테이트 등이 있고, 실리콘, 폴리쿼터늄, 구아도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좋은 성분이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4. 좋은 헤어브러시 사용하기

천연 섬유로 만든 부드러운 브러시가 좋습니다. 매일 하는 빗질의 방법이 머리카락의 상태에 큰 영향을 주는데, 빗질을 위에서 아래 방향이 아닌 안에서 바깥으로 방향을 두고 합니다. 또한 젖은 머리카락에는 빗질을 하지 않는 것이 좋고 너무 세게 당기지 않고 최대한 부드럽게 머리카락을 빗습니다.

 

 

5. 두피 마사지하기

두피를 문지르고 만지면 피부가 따뜻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몸 전체의 긴장이 풀리면서 신체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결 활발해진 혈액순환으로 모낭의 세포가 영양성분을 많이 흡수하여 머리카락이 자라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코코넛 오일, 로즈마리 오일, 라벤더 오일, 아몬드 오일 등 영양이 풍부한 오일을 활용합니다.

 

 

6. 머리숱이 줄었는지 테스트하는 방법

탈모인지 아닌지 테스트하는 방법은 머리카락 약 20~30가닥 정도를 엄지와 검지로 잡고 천천히 힘을 주어 당겨봅니다. 동시에 머리카락이 6개 이상 뽑혔다면 탈모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테스트는 입증된 것이 아니므로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진다는 느낌이 들고 평소에 비해 두피가 비어있는 것으로 보이면 병원이나 두피 관리실을 갑니다. 그러나 대개는 머리카락이 매일 많이 빠지는 것이 지극히 정상입니다.

 

 

 

 

건강한 모발을 위해 제대로 먹는 방법

 

1. 균형 잡힌 식사

 

몸이 건강할수록 건강한 모발이 자랄 가능성이 높으며 식단으로 탈모를 예방하는 것은 간단하고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채소와 과일이 풍부한 건강에 좋은 식단이 탈모를 늦출 수 있고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은 건강한 모발이 자라게 하고 탈모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2. 철분 섭취 늘리기

철분은 필수적인 미네랄로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기는데 빈혈이 생기면 모낭으로 가는 영양소 공급이 차단되어 탈모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에서 탈모가 발생하는 경우가 증가하는데 이는 철분 부족과 연관이 있는 것입니다. 철분은 붉은 고기, 닭고기, 생선 등의 육류와 브로콜리, 시금치, 케일 등 녹색 채소에 풍부합니다.

 

 

3. 단백질 섭취 늘리기

건강한 모발에는 단백질이 필수적인 영양소인데요, 단백질이 부족하면 머리카락이 건조하고 약해지며 결국은 탈모에 이르기도 합니다. 보통 샴푸에도 단백질이 들어있지만 단백질 함유량이 많은 충분한 음식 섭취가 탈모 예방에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 해산물, 가금류, 우유, 치즈, 요거트, 계란, 콩, 돼지고기 안심, 대두, 소고기 살코기, 프로틴 바, 현미, 렌틸콩, 퀴노아, 견과류, 브로콜리 등을 섭취합니다.

 

  

4. 비타민 C 섭취하기

철분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C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는 신체가 콜라겐을 생성하도록 돕기 때문에 모간으로 가는 모세혈관이 튼튼해집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에는 감귤류, 케일, 브로콜리, 미니 양배추, 구운 감자, 토마토, 블루베리, 블랙베리, 딸기 등이 있습니다.

 

 

5. 오메가-3 지방산 충분히 섭취하기

오메가-3 지방산은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건조하게 끊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두피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이는 체내에 저절로 형성되지 않으며 음식을 통해서 얻어야 합니다. 참치, 연어, 고등어, 견과류 등에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6. 비오틴(수용성 비타민 B)이 풍부한 식품 먹기

비오틴이 부족하면 역시 탈모가 오기 쉬운데요, 비오틴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도정하지 않은 곡물, 간, 계란 흰자, 콩가루, 호두, 이스트 등이 있습니다.

 

 

7. 보조제 먹기

보조제는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일화적 증거가 있는데요, 비오틴, 이노시톨, 아연, 비타민C, 단백질 등이 들어있는 보조제를 먹습니다.

 

 

8. 먹지 말아야 할 식품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

기본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지만 탈모에 원인이 되는 식품을 파악하고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파탐이라는 인공 감미료와 식품 첨가제 등은 머리카락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날계란 흰자에는 비오틴과 결합하는 성분이 있어 비오틴 흡수에 방해가 됩니다.

 

 

9. 칼로리 충분히 섭취하기

저칼로리 식단은 일시적 탈모를 일으킵니다. 음식 섭취량을 줄이면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할 수 없게 됩니다. 스트레스 또한 머리카락이 자라는데 악영향을 주므로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피하도록 합니다.

 

 

10. 그 외 탈모 예방의 생활 속 팁

- 지나친 햇볕에의 노출은 탈모를 유발시키므로 모자, 양산 등으로 머리카락을 보호합니다.

- 스타일링 젤과 기타 비슷한 제품은 탈모, 손상, 일상적 마모를 유발하므로 자제합니다.

- 성분이 순한 샴푸와 린스를 사용합니다.

- 갑상선 질환과 같은 병이 있고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탈모가 올 수 있으니, 병과 약이 머리카락에 미치는 영향을 극복하려면 평소에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도록 합니다.

- 머리를 풀지 않고 느슨하게 묶고 잡니다. 자는 동안 이리저리 뒤척이더라도 머리카락이 덜 뽑힙니다.

- 샤워, 목욕 등과 기타 일상생활을 하면서 인간은 매일 머리카락이 100개 정도 빠집니다. 이를 이해하고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빠지면 두피 관리에 신경을 쓰도록 생활습관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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