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건강관리1 건강한 다이어트 후기 먼저 알려둘게, 저는 비만은 아니에요. 50킬로? 얼마 안나 가구먼 무슨 다이어트? 하실 수도 있어요. 그래도 사람마다 만족과 불만족의 기준은 다르고 자기만의 경계선이 있잖아요. 우선 저는 팔다리 굵기보다 평생 안고 온 뱃살이 포인트입니다. 그럼 이제 저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게요. 저는 평생을 통허리로 살아왔어요. 먹는 양에 비해 살이 덜 찌는 행운아였지만 그걸 믿고 하루 다섯 끼를 먹었어요. 20대 때 우연히 했던 피검사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나왔어요. 관리대상 이라고요. 한번 운동하기 시작하면 평생 해야 한다는 두려움에 운동을 시도하지 않았어요. 그딴 거 하지 않아도 나는 쭈욱 겉보기엔 괜찮은 몸이 유지될 거라고 밑도 끝도 없는 확신이 있었어요. 55 바지를 입을 땐 꾸역꾸역 단추를 구멍에 욱여.. 2021.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