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교보문고1 [배우 배두나] 배우 뇌실험이라는 매우 색다른 실험 '비밀의 숲'이 인생작이라는 사람이 많은데요, 저희 신랑도 정말 재미있게 며칠 밤을 지새우며 봤던 드라마예요.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이런 연구소도 있네요. 명칭이 생소합니다.)은 처음 배두나의 뇌에 대해 주목하게 된 이유에 대해 '비밀의 숲'에서 조승우가 맡은 '황시목'의 캐릭터가 시작이라고 밝혔어요. '뇌섬엽의 일정 부분이 제거된 후 감정을 읽을 수 없는 사람이 된 황시목'의 감정을 깨우는 이는 바로 경찰 한여진(배두나)였죠. "타인의 드러나지 않는 감정을 읽는 한여진 캐릭터를 연기한 배두나의 뇌는 과연 어떨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이 실험은 KAIST 정재승 교수와 만나 현실화되었어요. 정재승 교수는 이번 실험에 대해 "과학자 입장에서 매우 흥미로운 제안이었다. 다른 사람이 되어서 그 사람의 삶을.. 2021. 12. 14. 이전 1 다음